귤 속(Citrus, 감귤 속)에 속하는 종류에는 귤류(감귤나무류), 오렌지(orange)류, 레몬류(lemon), 라임(lime)류, 포멜로(pomelo)류,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자몽)류, 유자류(junos), 탱자류 등이 있는데 이들은 게놈(염색체 수: 2n=18, 36)이 같아 교잡이 가능하다.
감귤 속(Citrus)의 주요 원종은 만다린(mandarin, 학명 Citrus reticulata, 인도 북부 원산), 유자(柚子, Junos orange, 학명 Citrus junos Tanaka, 원산 양쯔강 상류), 시트론(citron, 학명 Citrus medica, 인도 북부 원산), 파페다(papeda, 학명 Citrus cavaleriei, 중국 서남부 원산), 포멜로(Pomelo, 학명 Citrus maxima, 동남아시아 원산) 등이다.
탱자나무(Trifoliate orange, Bitter orange)는 별도의 속으로 분류(Poncirus, 학명 Poncirus trifoliata)하기도 하고 감귤 속(Citrus, 학명: Citrus trifoliata)에 넣기도 하며 중국이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
다나카 분류 체계(Tanaka system)에서는 귤류(감귤, 柑橘, 귤, 橘, 밀감, 蜜柑, 만다린, mandarin)를 유엽 귤(Citrus deliciosa, 지중해 연안에서 주로 재배), 온주귤(Citrus unshiu, 한국, 중국, 일본에서 흔히 재배), 킹 만다린 군(Citrus nobilis,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재배), 탄제린(Citrus tangerina, 속이 붉은빛을 띠는 감귤, 모로코의 탕헤르 지역에서 재배되는 감귤) 등을 포함하는 여러 종으로 나누었으나, 스윙글 분류 체계(Swingle system)에서는 감귤나무(Citrus reticulata, 귤) 한 종으로 통합하였다.
현대 유전자 분석 연구 결과는 스윙글(Swingle)의 단일종 분류와 일치하며, 감귤나무 품종 간 차이는 교잡의 정도에 따른 것이라는 점도 밝혀졌다.
귤은 삽목(揷木, 꺾꽂이, cutting, cuttage)을 하거나 접목(椄木, 접붙이기, grafting, graft)으로 번식시킨다.
귤의 재배종은 씨가 없거나 대부분이 잡종이므로 씨를 받아 심으면 다른 품종으로 변화되어 상품성이 없어지므로 현 품종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삽목(揷木, 꺾꽂이, cutting, cuttage)을 하거나 탱자나무를 대목(臺木, understock)으로 하여 접붙이기(접목, 椄木, grafting, graft)를 한다.
1. 귤류(감귤나무류)
우리가 겨울에 즐겨 먹는 제주산 밀감(蜜柑, 온주귤의 일종, 일본 원산, 학명 Citrus unshiu Marcov.)이 귤(橘)의 한 종류이다.
밀감(蜜柑, 귤, 橘, 온주귤 溫州橘, mandarin orange, mandarin, tangerine, 학명 Citrus unshiu)은 중국 원저우(溫州, 온주)가 원산지로 온대 지방인 우리나라의 제주도, 중국 남부, 일본 등에서 생산된다.
제주도에서는 옛날부터 귤이 생산되어 특산물로 조정에 진상되었으며 명칭은 귤(橘)이라 하였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개발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새로운 품종(品種)의 온주귤(溫州橘, 蜜柑, 밀감, 학명 Citrus unshiu Marcov.)을 1911년부터 조금씩 제주도에 도입되어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신품종의 온주귤(溫州橘)이 수입됨에 따라 명칭도 귤(橘) 대신에 일본 용어인 미깡(蜜柑, 밀감, みかん)이 그대로 들어와 쓰이다가 한자인 밀감(蜜柑)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었다.
제주의 밀감(蜜柑, 귤, 橘, 학명 Citrus unshiu Marcov.)은 단위 면적당 생산성이 높아 1960년 초반부터 재배지가 크게 확장되었다.
그런데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밀감 품종이 일본에서 개량된 품종이라 로열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제주에 남아있는 여러 종류의 재래종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에는 27종의 국산 감귤 품종이 개발되었으며 이중 농가에 보급된 품종은 14종으로 아직 재배면적이 적지만 보급 면적을 넓혀가고 있다.
귤(橘, mandarin orange, 학명 Citrus reticulata)은 원산지에 따라 분류하면 보통 인도 북동부 원산으로 유럽 각지로 전파된 것 중에서 과피의 빛깔이 주황빛을 띤 노란색계를 만다린(mandarin)이라 하며 모로코 탕헤르가 원산지인 귤이 미국 등지로 전해진 주홍색계를 탄제린(tangerine)이라 한다.
2. 유자(柚子, Yuzu, Junos orange)
유자(柚子, Yuzu, Junos orange, 학명 Citrus junos Tanaka)는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이다.
유자를 만다린(mandarin, mandarin orange, Citrus reticulata)의 근연종(近緣種, aliied species)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유자는 높이 4m 정도의 관목이며 종류에는 청유자, 황유자, 실 유자가 있으며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생산된다.
우리나라에는 840년(문성왕 2) 신라의 장보고가 중국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널리 퍼졌다는 설이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고 있다.
유자 열매는 껍질이 두껍고 향이 진하며 신맛이 강하다.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많다.
유자를 얇게 저며 차를 만들거나 설탕에 절여 먹는다. 유자 과육은 잼, 젤리 양갱 등을 만들고 즙으로는 식초나 음료를 만든다. 껍질은 건조하여 식품에 이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향신료로도 쓰고, 종자는 기름을 짜서 식용유나 화장품용 향료로, 신경통이나 관절염 약으로 쓴다.
3. 오렌지(Orange)
오렌지(Orange, 학명 Citrus sinensis, sweet orange)는 포멜로(pomelo, 자몽과 비슷한 종, Citrus maxima)와 감귤나무(Citrus reticulata, 만다린) 간의 자연 교잡을 통해 생겨났다. 오렌지는 당귤(唐橘)을 의미하며 스위트오렌지(sweet orange =Citrus sinensis)라고도 한다.
오렌지는 인도가 원산으로 히말라야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져 중국 품종이 되었고, 이어서 이슬람 국가에 전해졌으며 15세기에 다시 상인들에 의해 포르투갈로 전해져 발렌시아 오렌지(Valencia orange, 과즙이 풍부함)가 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 ~ 1506)의 2차 항해(1493 ~ 1495)를 통해 오렌지 묘목이 처음으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전파되었다.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브라질에 전해진 오렌지는 미국 등의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가 네이블오렌지(navel orange, 배꼽 오렌지)가 되었다.
오렌지의 생산량은 감귤류의 약 70%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생산국은 브라질이다. 그밖에 미국, 중국 에스파냐 멕시코 등지에서도 많이 생산된다.
쓴 오렌지(Bitter orange=Citrus aurantium)는 아프리카를 거쳐 스페인에 도입되고 플로리다, 바하마 등으로 건너갔다. 쓴 오렌지는 에센셜 오일, 향료, 용매 등으로 사용된다.
4. 레몬(lemon)
레몬(lemon, 학명 Citrus limon)은 쓴귤(학명 Citrus × aurantium L., Citrus maxima × Citrus reticulata)과 시트론(Citrus medica)의 자연 교잡으로 만들어졌으며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작은 곳에서 잘 자란다. 인도 히말라야가 원산지인 레몬은 2세기에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아메리카 대륙에는 콜럼버스의 2차 항해(1493 ~ 1495)를 통해 처음으로 전해졌다.
레몬은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라임(lime, 학명 Citrus aurantifolia)과 세드라(cedrat, 시트론, Citron, 학명 Citrus medica)도 레몬류에 해당한다.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시트르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여 생으로 먹기는 어렵지만 비타민C가 풍부하여 긴 항해에 필수품이었다. 1747년 제임스 린드(James Lind, 1716~1794, 영국, 의사)가 괴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부들의 식단에 레몬즙을 추가하여 비타민 C를 보충하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레몬 과피에서 레몬유(油)를 짜서 음료, 향수 및 칵테일(cocktail) 및 레모네이드(lemonade)의 원료로 사용하고, 육류 및 생선회의 염기성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이용되며, 과즙은 음료, 식초, 화장품의 원료로, 과자의 향료로 사용한다. 케이크를 장식할 때도 사용한다.
5. 포멜로(Pomelo)
포멜로(Pomelo, 학명 Citrus maxima, 자몽 비슷한 종)는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 군도가 원산지이고 열매는 지름이 9~13cm 정도로 껍질은 노란색이거나 주황색 등이 있으며 과육이 달고 노랑, 또는 다소 짙은 핑크색이며 새콤한 맛이 나기도 한다.
감귤류의 원종 중이 하나로 포멜로와 만다린의 자연 교배종이 오렌지이며 이 오렌지가 포멜로와 자연적으로 역교배된 것이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자몽)이다.
미국, 중국 남부, 일본, 인도네시아, 타이티, 인도 남부, 이스라엘 등의 열대와 아열대의 해안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며, 최대 주산지는 미국과 중국이다.
포멜로는 샐러드(salad), 음료, 마멀레이드(marmalade, 젤리 모양의 잼), 잼(jam) 등의 재료로 쓰인다.
6.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pamplemousse, 자몽)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pamplemousse, 자몽, 학명 Citrus paradisi)는 원산지가 서인도제도의 자메이카이고 포도와 비슷한 향이 있으며 포도송이처럼 열린다.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 pamplemousse, 자몽)는 오렌지와 포멜로(Pomelo)가 자연적으로 역교배되어 생성된 것이다.
귤 모양으로 둥글며 지름이 10 ∼ 15cm로 상당히 크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냉동 주스 가공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19세기에 미국 Florida에 전해졌으며 세계 총생산량의 1/2 이상이 여기서 생산된다.
자몽(Grapefruit)이란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포멜로(Pomelo)를 의미하는 잠보아(zamboa)가 일본에 전해져 잠봉(ザボン, 자봉)으로 불렸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자몽으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7. 탕자 나무(trifoliate orange tree)
탕자 나무는 귤 속(Citrus, 감귤 속)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고(학명 Citrus trifoliata) 탱자 속(Poncirus)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학명 Poncirus trifoliata Rafin.).
귤 속의 종(種)과 탱자(trifoliate orange)는 꽃 피는 시기가 달라 자연적 교잡은 일어나지 않지만 게놈(염색체 수: 2n=18, 36)이 같아 인위적으로 교잡시킬 수 있다(귤은 5월에 개화, 탱자는 4월에 개화).
귤 속의 어느 종류나 씨앗을 생성하여 번식할 수 있으나 재배종은 품종의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똑같은 형질을 가지도록 복제해야 하므로 삽목(꺾꽂이)을 하거나 접붙이기를 하는데 이때 탱자나무를 대목으로 하여 접목(접붙이기)을 한다.
탱자나무에는 가시가 많아 옛날에는 건물이나 밭 등의 자연 담장으로 쓰였다. 열매는 신맛이 너무나 강해 일반적인 식품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고 건위(健胃, 위의 소화 기능을 강하게 함), 이뇨(利尿, 오줌이 잘 나오게 함), 거담(祛痰, 가래를 제거함), 진통(陣痛) 등의 약재나 과일주 등에 이용되었다.
* 귤화위지(橘化爲枳)
(橘(귤) : 귤, 化(화) : 변하다, 爲(위) : 되다, 枳(지) : 탱자)
귤(橘)이 회수(淮水)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뜻이다.
남귤북지(南橘北枳)도 귤화위지(橘化爲枳)와 같은 의미이다.
같은 종류의 귤(橘)이라도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그 모양과 성질이 달라진다는 뜻으로 사람도 주위 환경이 달라지면 변한다는 것이다.
긍정적 의미보다는 환경이 나빠지면 사람도 나쁘게 변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실제에는 귤과 탱자는 종이 다르므로 남쪽의 귤을 북쪽에 옮겨 심거나 북쪽의 탱자를 남쪽에 옮겨 심어도 종이 변하지는 않는다.
회수(淮水, 淮河, 회하, 화이허강, Huaihe)는 중국의 황허강과 양쯔강 사이에서 동쪽 황해로 흐르는 독립된 강이었으나 오래전에 황허강이 범람하여 그 퇴적물이 회수(淮水)의 하류를 차단함에 따라 회수(淮水)는 황해로 흐르지 못하고 양쯔강에 합류되어 흐르므로 양쯔강의 지류가 되었다. 회수(淮水)는 양쯔강 북쪽을 흘러 허베이(河北, Héběi, 河北, 하북)와 화난(Huánán, 河南, 하남)을 나누는 경계(현재는 양쯔강이 경계)가 된다.
* 접붙이기(접목, 椄木, grafting, graft)
접붙이기는 같은 종끼리나 유사종을 이용하여야 한다.
접붙이기에서 뿌리 용도로 쓰이는 나무를 대목(臺木, rootstock), 접본(椄本)이라 하고 재배 용도의 순이나 가지를 접수(接穗, scion), 수목(穗木, branch for scion), 접지(椄枝), 접순(椄荀)이라고 한다.
접붙이기에서 대목과 접수로 사용할 부분을 잘라 두 부분의 형성층(形成層, cambium)을 맞붙이고 감싸두면 각각의 형성층 세포들이 캘러스(callus, 미분화세포 덩어리)를 형성하여 융합된다. 융합된 캘러스가 관다발로 분화되어 연결되기 때문에 아래쪽 대목에서 끌어올린 물과 수목(穗木)에서 생성된 양분이 나무의 위아래로 전달되어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접붙이기는 쌍떡잎식물 등 형성층이 있는 식물에서 이용된다.
접붙이기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토마토, 수박, 참외, 포도 등은 뿌리가 병충해에 약하므로 병충해에 강한 대목을 사용함으로써 병충해 피해를 막고, 노쇠하여 잘 자라지 않는 나무를 젊은 대목에 접붙임으로써 자라는 속도를 빠르게 하며, 열매가 맺히는 시기를 빨리하기 위해서 접붙이기를 하기도 한다.
잡종인 과수에서는 보통 우수한 품질을 처음과 같이 유지시키기 위해 접붙이기로 번식시킨다.
그리고 종자가 생성되지 않는 다년생 쌍떡잎식물의 번식에도 이용된다.
* 꺾꽂이(삽목, 揷木, cuttage)
많은 식물에서 잎, 줄기, 뿌리 등을 잘라 습기가 있는 땅에 꽂으면 식물의 어디에서나 부정근(不定根, adventitious root)과 부정아(不定芽, adventitious bud)가 발생되어 새로운 개체가 된다.
이렇게 식물을 번식시키는 방법을 꺾꽂이(삽목, 揷木, cuttage, cutting)라 한다.
식물은 줄기가 절단되어 상처가 생기면 부정근(不定根, adventitious root) 형성에 관여하는 자스민산(jasmonic acid)이 증가한다.
자스민산(jasmonic acid)은 병균이 침입하거나 상처가 났을 때 식물이 대응하여 반응하는 신호전달 체계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온전한 정상적인 식물은 뿌리에서 사이토키닌(cytokinin)과 스트리고락톤(strigolactone)이 생성된 후 줄기로 상승하여 줄기에서 뿌리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그런데 줄기가 절단되어 상처가 생기면 생성된 자스민산(Jasmonic acid)이 사이토키닌(cytokinin)과 스트리고락톤(strigolactone)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사이토키닌(cytokinins)과 스트리고락톤(strigolactone)의 농도가 감소되면 폴리페놀(Polyphenol)의 분해가 감소되고 옥신(auxin, 인도릴-3-아세트산 indolyl-3-acetic acid, IAA)의 농도가 증가된다. 옥신(Auxin)의 농도의 증가는 산화질소(nitric oxide, NO, 일산화질소) 농도를 증가시킨다.
산화질소(nitric oxide, NO, 일산화질소)는 MAPK(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 kinase) 신호 전달과 체세포 분열을 조절하는 cGMP 의존(cGMP-dependent protein kinase, 고리형 G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 경로를 통해 형성층(形成層, cambium)에 있는 원시세포(root primordia, 근기 根基, 근원체 根原體)를 신호하여 세포분열을 일어나게 하여 부정근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잎을 꺾꽂이하여 번식시킬 경우에는 잎 원시세포(leaf primordia)를 먼저 생성한 후에 뿌리 원시세포(root primordia, 근기 根基, 근원체 根原體)가 기초 캘러스 조직(basal callous tissue)에서 생성된다.
그래서 옥신(auxin, 인도릴-3-아세트산 indolyl-3-acetic acid, IAA)을 줄기 절단면에 바르면 뿌리 원시세포(root primordia, 근기 根基, 근원체 根原體)의 세포분열과 성장을 촉진하여 부정근을 생성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뿌리가 없는 줄기에 옥신을 처리하여 줄기를 땅에 꽂으면 뿌리 형성을 쉽게 유도할 수 있어 꺾꽂이(삽목, 揷木, cuttage, cutting)에 옥신을 처리하여 번식시키는 방법(발근제, 發根劑, rooting compounds, 성분은 옥신이나 Naphthalene acetic acid, NAA)이 원예작물에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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